로마서 1:18 - 19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롬1:18-19)

본서 로마서의 주제는 '믿음으로 얻는 의'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의를 얻기 위해서 먼저 전제되는 것은 자신의 죄에 대한 인식입니다. 자신이 범죄하였고 따라서 죄인이며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아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럼 죄의 근본은 무엇이며 그에 따른 댓가는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이 포함되는 롬1:18-32절 말씀이 이를 분명히 가르칩니다. 전체 내용은 요약해 보면 죄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 만물을 통해 하나님을 얼마든지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치 않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어 버렸다는 것입니다.(25절)

18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해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사람들이 경건치 않게 되는 이유는 그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모독하고 배신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면 필연 경건하지 않은 온갖 불의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분명히 저희 속에 보이건만 하나님이 없다라고 합니다. 

20절을 보면 저들이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하는 말이 얼마나 거짓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의 만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만물 속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원하신 신성과 능력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그가 지으신 자연 만물을 보면 하나님이 계심과 그의 신성과 능력을 분명히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을 지으셔서 우리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없다 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합니다.  이러한 것은 그의 생각이 삐뚤어져 허망하여졌기 때문이며 미련한 마음으로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모든 인류에 해당합니다. 아무도 예외는 없습니다. 시14: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귭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하나도 없습니다. 다 부패하고 가증하며 신(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합당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닌의 진노를 받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엡2:3절의 말씀을 빌리자면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 일  뿐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생각만 해도 얼마나 끔찍하고 두려운 일이 아닙니까?

감사합니다. 복음을 주셔서 복음을 믿고 구원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