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10-11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롬6:10-11)
우리의 두번째 대표(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단순히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우리의 죄의 사람 즉, 옛사람이 함께 예수와 함께 죽었으며 예수와 함께 다시 산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깊은 의미가 있는데 이는 바로 죄에 대해 죽으셨다는 것이고 하나님께 대하여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죄에 대해 죽었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죄와의 모든 관계가 끊어졌다는 것이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나셨다' 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다시 사셨다는 말입니다.
죄에 대해 죽으심으로 죄가 더 이상 그를 지배하지 못하며,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나심으로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이 하신 일이 바로 저와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죄에 대하여 죽음으로 죄와의 관계가 끊어지고 단절되었고,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가 됨으로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만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와는 관계가 더 이상 없습니다. 죄와 상관이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죄에 매여 살지 않습니다. 우리의 존재속에 죄가 들어와 살지 못합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한편 하나님에 대해 산 자가 되었으므로 우리의 의식과 생각 속에 오직 예수님 뿐이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살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마땅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마땅히 죄와는 관계를 끊고 오직 예수님과 함께, 또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우리가 거듭났다는 말이 바로 이 뜻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살고 예수님을 위해서 살도록 새롭게 지음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살아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살기 위해 우리는 노력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11절 마지막 부분은 그렇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는데 바로 '여길지어다' 는 말씀입니다.이 말은 자꾸 자신에게 암시를 주는 것입니다. '너는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에 대해 산 자이다.' 바로 우리의 이러한 영적 신분을 자신에게 계속 인지시키는 것입니다.
총각이 결혼했는데 전에 총각이었을 때처럼 살면 안됩니다. 그럼 많은 오해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그래서 분명하게 자신에게 주지시켜야 합니다. '너는 결혼했어. 너는 전처럼 너 혼자 이제 살아서는 안돼. 아내가 있어. 아내와 함께 살아야 되는거야.'
빨리 우리의 새로운 영적 신분에 맞게 온전히 적응하여 살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요 죄에 대해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 산 자답게 살고 있습니까? 신자답게, 성도답게,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십니까?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고자 해야 합니다. 주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길 빕니다.